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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승'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감상평

JimCarrey 2025. 1. 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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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포스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관람한 영화

'1승'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영화는 2024년 12월 4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배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1승'의 줄거리, 결말,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제 감상평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영화 '1승' 줄거리

'1승'은 왕년의 배구 MVP였던 우진(송강호 분)이

폐업 위기의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던 중,

해체 직전의 여자 배구단 '핑크 스톰'의

감독으로 발탁되면서 시작돼요.

우진 감독은 팀의 첫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답니다.

특히, 팀의 주축 선수인 성유라(한유미 분)와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팀원들의 단합을 통해 '핑크 스톰'은

점차 강팀으로 거듭나게 돼요.

 

 

영화 '1승' 결말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핑크 스톰'은

리그 최강팀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쳐요.

우진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

그리고 팀워크의 힘으로 마침내 첫 승리를 거두게 되죠.

이 승리는 단순한 경기의 승리를 넘어,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답니다.

영화는 우진 감독과 선수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의 희망찬 미래를 암시하며 마무리돼요.

 

 

영화 '1승' 등장인물.

1. 김우진 (송강호/최현수[유년기])

 


김우진은 과거 유망한 세터로

고교 시절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이후 선수 생활과 인생이 꼬여 망해가는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며 전형적인 루저로 살아가던 인물입니다.

그는 해체 직전의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으로 발탁되었지만,

처음에는 의욕 없이 훈련에 소극적으로 임하며 팀과 팬들의 비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딸과 팬들의 일침에 자극을 받아 점차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고,

팀을 위해 헌신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혁신적인 전략과 선수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핑크스톰을 부활시키고 우승까지 이끄는 명장으로 거듭납니다.

 

2. 강정원 (박정민)

 


강정원은 재벌 2세로, 대오금융의 이사에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구단주로 취임한 인물입니다.

처음에는 배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철없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선수들과 팀에 애정을 가지며

점차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그는 마지막 경기에서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진심으로 팀을 응원하며,

1승을 거둔 후에도 순수하게 기뻐하는 등

점점 더 진정성 있는 구단주로 발전합니다.

 

3. 방수지 (장윤주)

 


방수지는 핑크스톰의 주장으로, 20년 동안 후보 선수로

활동하며 팀에 남아있던 베테랑입니다.

올해로 40세가 되어 체력과 실력이 한계에 다다른 상태지만,

감독의 권유로 세터에서 미들블로커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팀에 새로운 역할로 기여합니다.

실력 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주장으로서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선수들을 이끕니다.

 

4. 반단장 (박명훈)

 


반단장은 핑크스톰의 단장으로,

김우진을 설득해 감독으로 발탁한 장본인입니다.

처음에는 김우진과 함께 1년만 팀을 운영한 뒤

잘 나가는 대학 팀으로 이직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점차 핑크스톰에 애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김우진이 팀에 잔류하며 우승을 이끄는 과정에서도 함께하며,

그의 열정을 지지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5. 유키 (이민지)

 


유키는 재일교포 출신의 리베로로,

구단주가 귀엽게 생겼다는 이유로 영입했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디그 실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체력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경기에서 혼자 수비를

책임질 정도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합니다.

비록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팀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기여합니다.

 

 

영화 '1승' 감상평

 

'1승'은 스포츠 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르면서도,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은 작품이었어요.

특히, 송강호 배우님의 연기는 역시 믿고 보는 연기력!

우진 감독의 인간적인 면모와 리더십을 섬세하게 표현하셨답니다.

또한, 실제 배구 선수 출신인 한유미 님의

자연스러운 연기도 인상적이었어요.

 

 

영화는 스포츠 경기의 긴장감과 함께,

각 인물들의 사연과 감정을 잘 녹여냈어요.

특히, 신파적인 요소를 절제하여

감정의 과잉 없이도 깊은 울림을 주었답니다.

또한, 배구 경기 장면의 연출이 매우 현실적이고 박진감 넘쳤어요.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마치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메시지가 참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과 개인의 성장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작품이었답니다.

여러분도 '1승'을 관람하시고,

그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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